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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앨범

  • 설명절, 피해자에게 생활물품 전달
  • 등록일  :  2024.02.05 조회수  :  190 첨부파일  :  1707100516@@2024.2-설명절 피해자 생필품 지원.jpg
  •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5일 설명절을 앞두고 생계가 어려운 범죄피해자 30가정에 생활물품을 방문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했다.

    물품지원대상은 불의의 범죄피해를 입고 신체적, 정신적 상처로 정상적으로 경제적 활동을 하지 못하고 어렵게 지내고 있는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관내에 거주하는 상해피해자 A씨 등 30명이며, 전달한 생활물품은 쌀, 과일, 라면, 참치, 멸치 등 9종으로서 가정당 30만원(총900만원)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B씨는 거동이 불편해 시장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혼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데 설을 앞두고 센터에서 생활에 필요한 푸짐한 선물을 주어 명절에 잘 먹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또한 진주범피 사천지부(지부장 이희균) 및 남해지부(지부장 박미선)에서도 관내 피해자 및 저소득층 32세대에 떡국떡, 참기름, 김 등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유창효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범피에서는 매년 설, 추석명절마다 피해자들의 소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통한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선물을 전달, 격려해 오고 있다.